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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M-IV : 스트레스 관련장애 - 통증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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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원인으로 인해 신체 한 군데 이상의 부위에 발생된 심한 통증이 지속될 때를 말한다. 이때 원인이 되는 신체질환이 실재하지 않음은 물론이고 신체질환이 있더라도 해부생리적으로 현재의 호소하는 증상에 대한 설명이 불가능하다. 이러한 통증은 다양한 심리적, 정신역동적 의미가 있다. 대체로 내적, 심리적 갈등이 상징적으로 신체의 통증으로 표현된 것이다.
즉 애정의 추구, 잘못에 대한 처벌, 죄를 용서받는 하나의 방법 등으로 통증이 나타난다. 방어기제는 억압, 대치, 전체이다. 대인관계에서의 이득이나 우위를 원할 때 이들 증상을 무기로 하여 상황을 조작하려 하기도 한다.
증상으로는 여러 가지 종류의 통증을 호소하는데 그중에 가장 흔한 것은 요통, 두통, 비특이적 안면통, 흉부통, 하복부통, 과절통 및 사지통 등이다. 이러한 통증은 심리적 자극에 따라 그 강도가 좌우된다.
대체로 통증장애를 나타내는 환자는 우울증을 함께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어떤 연구에서는 통증을 우울증의 한 표현이라고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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